메뉴 건너뛰기

후기 180107 AKB48 11월의 앵클릿 악수회 후기(유이리, 마챠링)
1,773 9
2018.01.11 02:47
1,773 9

참고로 더쿠에 남긴 예전 후기↓

http://theqoo.net/talk48/509142939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09250076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23705375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23720774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59996264 2017년 8월 하라주쿠

http://theqoo.net/talk48/592015790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592041218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607336313 2017년 11월

http://theqoo.net/talk48/607970360 2017년 11월



11월 악수회로부터 무려 3개월의 공백을 거치고 새해 첫 악수회를 맞이했다

3개월 동안 할말 쌓아놨는데 1월 악수회가 매진 행렬이라 권을 얼마 못 건진 게 가기 전부터 넘 슬펐어

그런 슬픈 마음으로... 악수회 올 때마다 1,2부는 지각을 밥먹듯이 하다보니까 

이제 어느 정도 시간 남으면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을지 파악해서 아슬아슬한 시간에 딱 맞춰서(??) 마쿠하리 도착



180107 마쿠하리 멧세 무라야마 유이리 2부


유이리 : 〇〇! 잘 지냈어!?

나 : 유이리! 오랜만! 3개월 만이네

유이리 : 잘 지냈어? (^o^)

나 : 응, 잘 지냈어! 유이리는?

유이리 : 잘 지냈지! 다행이다 (싱글벙글)

나 : 그러게 (싱글벙글) 아, 맞다... 요! 무라야마 캡틴! 축하드립니다!

유이리 : 고마워w

나 : 이야 진짜, 나는 엄청 오래전부터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유이리 : 생각 안했지wwww

나 : 아냐, 생각했어 생각했어 그러니까 엄청 기뻐! 화이팅 (따봉충)

유이리 : 그치,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 : 마챠링도 같은 팀 됐으니까
유이리 : 맞아!
나 : (안물) 둘 다 좋아하니까, 잘 부탁해~

유이리 : (씨익) 그렇네, 마챠링 놀려야지!w

나 : 맞다, 마챠링이 최연장자였어ww

유이리 : 맞아, 마챠링이 최연장자야

나 : 그럼 또 올게, 바이바이!


원래 사실 마챠링 얘기까지는 안할 생각이었는데 말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하고 싶었던 말이...

바보같이 유이리 다음날 성인식인데 성인식 얘기도 안하고 새해 인사도 못해서 끝나고 원통해함w

하나 좋았던 건 유이리가 나 보자마자 먼저 이름 불러주고 되게 반갑다는 듯이 싱글벙글한 얼굴로

겡끼? 겡끼닷따? 하고 신나게 물어봐줬다는 점

3개월 만이라 솔직히 나 까먹었어도 이해하려고 했는데 넘 자연스럽게 맞아줘서 안심했어

그래서 그런지 나덬도 오랜만인 것치고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음



180107 마쿠하리 멧세 무라야마 유이리 2부 오미쿠지 사인회


유이리 : (침착) 〇〇! (와줘서) 고마워~

나 : 새해 복 많이 받아! 아까 말 못해서...

유이리 : 새해 복!

나 : (권이 적어서 뭔가 쫓기는 기분이라 급하게 상자에 손 넣음) 음~, 작년에는 흉 뽑았으니까 올해는 길 뽑고 싶네

유이리 : 길이면 안돼

나 : (뽑으면서) 아, 대길인가?

유이리 : 거봐, 말하자마자 길 뽑았네! 대길 뽑으라니까...

나 : (착각한 게 창피하기도 하고 혼나서 당황) 에~! 잠만 기다려봐 (뒤적뒤적)

유이리 : 대길~

나 : 부탁드립니다! (또 길)

유이리 : (혼내는 말투) 〇〇~! (´・ω・`) 이렇게 길 많이 필요 없어...

나 : 아!! 할 수 없지... 괜찮아! 또 올게!

유이리 : (악수) 안 괜찮아 (´-ㅅ-)!

나 : 아, 안 괜찮아 ㅠㅠ


언제나 그렇듯 운이 없는 나타쿠

맨날 안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정말로 안 되면 그것도 맨날 슬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충이처럼 대길 나와야 사인인데 길 뽑는다고 하면서 뽑지를 않나



180107 마쿠하리 멧세 마챠링 4부 오미쿠지 사인회


나 : (이산가족 상봉씬 같은 포즈와 표정) 마챠링~!

마챠링 : (손 붙잡고 짤짤) 와~ 오랜만이에욧~! 아...! (뭐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나 : (급함) 마챠링! 새해 복 많이 받아! 오랜만이야!

마챠링 :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눈을 물끄러미 보면서) 저기, 어제랑 그저께

나 : 응? 뭐가...?

(근데 이 얘기할 때 이미 권 다 써버린 상태라 스탭이 시간이라고 알려줌 

하지만 아직 상자에 손도 못 넣어봄... 마챠링이 상자 잡고 있어서) 뽑아도 괜찮아? ( ;ㅅ; )

마챠링 : (당황) 앗, 뽑으세요 뽑으세요! 그저께랑 어저께 쇼룸에 없었죠

나 : (상자 뒤적뒤적) 맞아, 못 봤어 (T_T)
마챠링 : 일 때문에요?

나 : 맞아, 일이 안 끝나서... (꺼내보니까 소길이라 한번 더 손 집어넣음) 근데 앞으론 맨날 볼 수 있어 (>_<)b

마챠링 : 수고하셨어요... 일 힘내세요!

나 : 고마워! (길 나옴) 마챠링도 이 다음에 있는 스케쥴 아~이! (무리한 드립 시도) 

마챠링 : 아~이!w (뭐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이미 오미쿠지도 다 뽑고 시간도 되어서)

나 : (악수) 2월에 또 이야기하자! 바이바이!

마챠링 : 일 힘내세요!!
나 : 힘낼게!! (>_<)b


앞사람 악수할 때 이쪽 힐끔 쳐다봤는데 그때 이미 알아봐줘서 기뻤어

봤을 때 할말 미리 생각해뒀는지 내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마챠링이 먼저 어제 그저께 쇼룸 안 계셨죠 라고 말 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얘가 그걸 어떻게 알았지...? 하고 놀람

근데 그 말 하려고 오미쿠지 상자도 안 주고 내가 가지고 있는 시간 다 써버려서 

뒤에 있는 분들이 내가 시간 끈다고 오해할까봐 초조해서 마챠링한테 뽑아도 되냐고 물어봐버림

내가 못 뽑은 거지 안 뽑는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나갈 순 없자나 ㅠㅠ

근데 마챠링이 계속 뭐라고 할려고 했던 게 끝나고 계속 신경쓰여서

온갖 덕후 붙잡고 마챠링이 저한테 할말이 있었어요...! 있었는데! 내가 권이 없어서 엉엉! 

하고 하소연했음 (상대해준 오타쿠 지인분들 죄송; 피곤하셨을 듯;) 

나오자마자 빨리 2월에 얘기 많이 하고 싶다 생각했어

악수 내용중에 아~이!가 뭔지 모르는 오타쿠는 이걸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eDT_JN-5wfs


근데 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너무 일찍이면 곤란한 게 있드만

절대 오미오쿠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악수 끝난 건 멀리서 대충 보이는데

다음 악수 줄 선 오타쿠들 때문에 마챠링 보기가 넘나 힘들었음

그래도 자기 팬들 저기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걸 눈치는 챘는지 손은 흔들어줘서 그걸로 만족했어


휴... 빨리 악수 더 인기 많아져서 부도 5부 정도로 확 늘고 이랬으면 좋겠다

한부에 하고 싶은 말 몰아서 하려니까 시간도 부족하고 늘 아쉽네 ㅠㅠ



180107 마쿠하리 멧세 무라야마 유이리 5부 


유이리 : 〇〇!

나 : 유이리! (또 급함) 이대로(코노마마)…  아니, 아니얔ㅋ

유이리 : 응? 이대로?wwwww
나 : 아니, 잘못 말했어

유이리 : 이대로? 이대로 어떻게 할까? ㅋㅋ (짓궃은 양반)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진정하고) 얼마 전에, 한국의 마마 나왔잖아... (코노마에 캉코쿠노 마마니 슈츠엔시타쟝->코노마마;;)

유이리 : 아... (얼굴 숙이고 웃음)

나 : (쪽팔린데 할말은 해야 해서) 이대로(코노마마)가 아니구 그 말 하려고... 어땠어?

유이리 : 스타일 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했어! (우리나라 뉘앙스로는 대략 비율 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말)

나 : (딱히 리액션을 생각해두지 못함) 오옷… 그렇군… 지금도 모, 몸매 좋은데 

유이리 : (얼굴 구기면서 부정) 으응

나 : (아니었나보다...) 바이바이w



180107 마쿠하리 멧세 무라야마 유이리 이와타테 사호 스테이지


VqgynJo.jpg


유이리 악수회가 밀리는 바람에 늦어져서 10분 스테이지가 20분으로 늘어남

세트리스트도 존좋이고 둘 다 넘 귀엽고 예뻤당... 제일 좋았던 건 대형 스테이지 간 것 중에 이번에 제일 자리 좋아서

아재들 사이이긴 했지만 유이리가 생눈으로도 잘 보이는 위치여서 넘 행복했음

빙고 보면서 손으로 안무 따라하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유이리가 춤추다가 웃으면서 손 흔들어줘서 진심 사망할 뻔... 

역시 극장 가야 하는데 당첨 좀 시켜주세요 운영 양반 ㅠㅠ



180107 마쿠하리 멧세 무라야마 유이리 7부 


유이리 : 〇〇ー. (목소리 되게 착했음)

나 : 마챠링... (내가 무슨 소릴하는 거야) 이 아니라 유이리!!!!!

유이리 : 응응? 뭐야wwww 왜 마챠링w

나 : (전력으로 취소) 아니아니, 지금 할 얘기 있는데

유이리 : (우는 표정) 마~챠~링?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유이리랑 할 얘기 진짜 있어

유이리 : (우는 표정) 그래서, 왜 마챠링이라고 했는데

나 : (...)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지금부터 얘기할 거야

유이리 : (훌쩍훌쩍)

나 : 얼마 전에 모바메로 유이리가 올해 목표 보내줬는데, 나도 똑같아서. 변화가 있는 1년으로 만들고 싶다는 게

유이리 : 맞아, 변화가 있는 1년으로 만들고 싶어

나 : 나도 지금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거든

유이리 : 돌아가는 거야!?

나 : 아니, 그건 아니고! 환경을 바꾸고 싶어. 그래서 같다고 생각했어... 힘내자!

유이리 : 맞아, 많은 변화가 있는 1년이면 좋겠어... (장난) 그래서, 마챠링은 왜...?

나 : (당황해서 아무말) 변화 많이 일으키자! 앞으로의 유이리도 기대할게!!

유이리 : 그래서, 왜 마챠링이라고 했어?

나 : 아니... (말 빨라짐) 그건 그냥 새로운 팀에서 같은 팀이잖아. 그런 점도 포함해서 잘 부탁한다고...

유이리 : 에~?

나 : 올해도 1년 잘 부탁드립니다!! (;;;)

유이리 : 왜 마챠링이라고 했어~?

나 : 아... 바이바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끝나고 나와서 배웅하려고 기다리는데 너무 마음이 괴로워서... 

어디로 사라지고 싶었지만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맨앞에 서서 악착같이 기다림

유이리는 다음달 되면 잊을텐데 왜 난 이걸 기억해서 괴로운가 흑흑

마지막 악수 사람 넘나 길어서 나아짱이랑 다른 멤버들 다 끝나가는데

유이리 너무 안 끝나고 기다리는 동안 내 영혼은 하얗게 타들어감


드디어 마지막 사람 끝나서 멀리서 유이리...! 하고 부르니까

유이리가 알아보고 막 손 흔들어서 면목없는 마음을 담아 오늘 고마웠어!!! 좋아해!!! 수고했어!!! 

다른 오타쿠들이랑 열심히 인사함 

유이리 배웅은 맨날 맛카나 유이링고 캐치 프레이즈 하는데 앞에 소리지르느라 약간 타이밍 놓쳐서

멀거니 있다가 유이리가 손짓 발짓으로 "할 거야?" "할까?" 이러길래 "(굽실굽실)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해줌

아예 안 보이고 사라질 때까지 "다이스키!!! 유이리 스키다요!!!!!" 하고 소리질렀는데

과연 내 마음은 전해졌을ㄲㅏ... 저저 오타쿠 이제 다른 애한테 넘어간 것 같다고 생각하진 않았겠지


4년도 넘게 밀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쉽게 넘어갈리가 없자나 ㅎ_ㅎ (주르륵)

나도 내가 왜 유이리한테 마챠링이라고 불렀는지 의문이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풀리지 않음

이 날 악수는 사고가 많아서 끝나고 나오는데 넘 정신이 너덜너덜해졌다


오시멘 실물은 언제나 예쁘고 귀엽고 상큼하고 다 잘하고 좋은데 내가 스레기 오타쿠인 것 같아

끝나고 생맥주 먹는데 ㅇ이렇게 심신에 젖어드는 생맥주 진짜 오랜만에 마셔본 느낌 남;; 권도 적은 사람이 대체 왜 저랬죠

2월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다시 만나서 잘 지내봐야겠다 생각함

최근 악수회는 거의 대체로 권도 적고 당첨운도 없고 멤버도 둘만 다녀서 별 거 없는데

긴 글 여기까지 읽어준 오타쿠들 고맙고 유이리랑 마챠링에게 관심 가져주면 더 기쁠 것 같아!!! >.<

그럼 2만...!



ps.


DS8KwguUMAACu-6.jpg


유이리 특집해서 카드 진자 귀여운 거 짱짱 많았어

다음에 악수회 가면 신용카드 하나 파야겠다고 생각함

웹 결제만 되는 카드지만 지갑에 있는 것만으로도 패기가 오를 것 같아서...

굳이 신용카드 가입 안해도 카드만 살 수 있다니까 2월 오는 덬들 참고해줭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167 00:05 3,5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2,2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2,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1,827
공지 알림/결과 💖 AKB48그룹 카테고리 정리글 💖 35 20.01.05 87,238
공지 알림/결과 48게시판 독립 메뉴 오픈 안내 90 15.10.29 73,6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4 후기 240503 HKT 하카타 돈타쿠 후기 (직찍) 2 05.07 384
403 후기 카시와기 유키 마지막 악수회 3 04.29 1,141
402 후기 팬미팅에서 찍었던 사진 두고 갑니다 2 04.23 1,123
401 후기 팬미팅 사진 (스압) 13 04.22 1,709
400 후기 입국사진 몇장 (직찍) 5 04.19 2,650
399 후기 유‘키링’ 나눔덬의 나눔 후기... 6 04.13 1,727
398 후기 2달도 더 지나서 쓰는 모기 졸공 후기 (+졸공 기차) 11 03.30 1,653
397 후기 AKB 봄 콘서트 - 낮, 밤 공연 (2024.3.17) 03.26 1,085
396 후기 카시와기 유키 졸업콘서트 (2024.3.16) 9 03.23 1,923
395 후기 코지링 2nd 솔로콘 후기 1 03.04 1,384
394 후기 NMB48 의상도감 후기 4 03.03 1,603
393 후기 240302 팀M M의 사인 공연 후기 3 03.02 1,044
392 후기 모기 사진집 나눔 1 02.23 1,052
391 후기 모기 사진집 와따..! 2 02.12 884
390 후기 모기 사진집 나눔받은 후기 1 02.07 1,130
389 후기 모기 사진집이 왔군 1 02.07 1,077
388 후기 모기시노부 사진집 나눔 후기 2 02.06 1,105
387 후기 짧막한 모기 졸업기념 사진집 나눔 후기 3 02.06 1,064
386 후기 혼다 히토미 졸업콘서트 [2024.1.26] (스압) 11 02.03 2,217
385 후기 코지링 퍼스트 콘서트 후기 1 01.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