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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월 1일 대면 팬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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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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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제대하고 첫 컴백 대면 팬싸 갔다왔어.

오랜만에 팬싸 참여하는데 오만가지 감정이 다들었어

솔플이라  건너건너 아는 팬이 별로 없는데 그래서 첨에는 하지말걸하고 후회도 했지만 갔다오고 나니 잘 갔다 싶어.


어제 순서는 준희, 세윤이, 병관이, 동훈이 순서였어


준희는 

오랜만에 봐도 빛나더라.  가니까 엄청 반기고 반가워해서 기분이 좋았어

알아봐줄까했는데 인사도 먼저해주고

그전 사인회는 첨온 팬들이 많았다고해 그래서 오늘 예전 팬들이 많이 와서 반갑다고 이야기했어.

안부인사하고  이번 노래 어떠냐고 물어봐서 너무 싱그럽고 좋다고 우리가족들도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준희가 슈트든 캐주얼한 옷이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니까 좋아했어

내가 장난으로 이런 곡은 꼭 찬이 없을때 한다고 하니까 유찬이도 똑같은 말했다고 자기 없을때 좋은 노래로 활동한다고 그랬어.



세윤이

세윤이도 초롱한 눈빛과 변함없이 빛나는 외모였고  

반겨주는 모습이라 좋았어

이번 세윤이 곡이 좋다고했어 . 가사는 쉬운데 작곡은 섬세하게 여러가지 요소가 잘 들어가서 특별하다고 이야기하니까 고맙다고 하면서 이 노래에 숨겨진 이스트에그가 있다고 했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았대

근데 인터뷰는 해갔는데 언제 밝혀질지 모르겠다고 했어.

이건 궁금했지만 기다려보겠다고 했어.


병관이 

병관이는 이름을 기억해주더라 

그리고 내가 유찬이 팬이라서 안올줄 알았나봐. 나는 한 명만 응원하지는 않는다고하니까 하이파이브해줬네 

대단한 기억력이야👍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서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아ㅜㅜ 안부이야기하면서 살빼느라 고생했다고 이야기만 기억이 나. 가까이서 보면 볼이 날렵해


동훈이

내가 좀 진정이 되고나서 이번 마이걸 가사가 너무 좋다고 하니까 

영어버전 가사를 한국어로 바꾸려고하니까 어려웠대

그래서 내가 역시 능력자라고 해줬어

그리고 가사를 쓸 때마다 어렵다고하니까 나도 글 쓰는거 좋아해서 나는 이렇게 한다고 알려줬어. 도움이 되었으면 했거든. 

근데 그런게 멋지다고 해줘서 부끄러워서 막 얼버무렸어 ㅋㅋㅋ  고맙다고해주거나 네가 더 멋지다고 해줄걸...



팬싸 끝나고 토크할 때 오늘 뮤뱅옷이 하얀계통이었는데 받자마자 홀리했다고 했고

이번 음방 풀로 나간다가 음방 관계자분들한테 노래 좋다고 들었다면서 좋아하고 이게 초이스 덕이라고 했어.

준희는 최근에 위가 좀 안좋아서 약먹고 있다고 했고 병관이 밥 천천히 먹게 다들 도와주라고 했어.

세윤이가 요즘 팬레터를 열심히 읽는다고 해. 이전것은 이미 읽었고 최근에 받은것도 잘 읽는다고 했어.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기억나는건 여기까지야



Aefq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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