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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개월만의 서울 첫콘 후기 🧚‍♂️미친 탁콕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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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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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급하게 앞자리 구해서 설레서 언모만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완전 무대랑 가깝고 센터라 심정지 올 뻔
체할 것 같은 느낌에 활명수 마시고 들어갔는데도 소화 안되는거 몬주 RG?

날 보러와요 센터인데 시작부터 앞쪽 찌니 탁콕해주더니 바로 그 다음에 탁콕 받음😭😭😭
뭔가 다 안다는 그 🦊미소로 콕하는데 나 있잖아 정말 첫무대부터 실려갈뻔
노래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탁콕 여기저기하고 살랑살랑 손짓으로 플로어, 2층, 3층 다 홀리는데 찐 홀리함
영일만에서는 웅동생이랑 땐쓰땐쓰하는데 이번엔 뒤돌아서 땐쓰ㅋㅋㅋ야이 장꾸야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춤이 더 추고싶은지 또동생, 희동생 허벅다리 땐스 따라함ㅋㅋㅋㅋㅋㅋ

추가당 아아... 더 이상 생략한다 쏘 골져쓰 괜히 갓가당이 아닌것을
사내는 자켓 벗었는데 WOW😇😇😇😇
영타기 셔츠에 등 그뉵 쫙 핏되는데 쌍코피 터지는줄
가운데서 노래 할 때 또 탁콕
바경탁 마이하트 조지고 부시는거 알람벨 줄테니까 제발 벨 누르고 부시고 가ㅠㅠㅠ

최고의 사랑😢😢😢😢😢😢😢
영타기가 봤을 땐 왜 쟤는 한가운데서 울어ㅡㅡ?싶을 정도로 대놓고 오열함
팬들이 좋아해줘서, 팬들이 자기한테 하는 말이고 자기가 팬들한테 하는 말이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하는데 절 그만 울려주시겠어요?

찐이야할려고 자켓입는데 단추구멍이 째깐해서 잠그는게 더뎌지는데 그거 존귀였다구ㅠㅠ 주변에서 바경탁 노안이라고 했는데 영타기 잘못없다ㅡㅡ
단추구멍을 왜 째깐하게 만들어놨나구👊👊👊👊
여튼 막 웃으니까 아니 왜 자켓 입는데 다들 웃으시는건지 모르겠다구ㅋㅋㅋ
아니야 영타기 귀여워서 웃어써 진짜야 나는 진심이다 (진-지
노래 시작때 탁콕받고 실신하고 끌리네 쏠리네 팔랑팔랑 종이인형 재질에 귀여워서 2차 실신, 조신한 8자 골반 돌리기 2번에 3차 실신.. ㄱㅇㅇ

깊은 밤을 날아서 할 때 중간에 앉아있을때 웃음참는건지 눈 꼭 감고 있다가 웅동생인지 사슴형님인지 눈 마주치고 씩 웃는데 아 바경탁 고소🤦‍♀️
그렇게 웃지마세요 설레니까
🍑도령 명창둥이 시원하게 질러대는데 마지막엔 아싸둥이ㅋㅋㅋㅋㅋㅋㅋㅋ

갓.걸.리
오늘따라 유독 이 노래 부르는 영타기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 흐를것처럼 촉촉해서 듣는 나도 또 울었따😢
쓸쓸한 미소짓는 구간도 오늘은 뭔가 꾹꾹 참는 느낌이라서 더 슬프고 감정이 확 올라와서ㅠㅠㅠ

바람의 노래는 미쳤어 그냥 미쳤다밖에 안나옴
부산, 광주, 오늘까지 3번 다 들었는데 내 기준 오늘이 제일 쩔었고 앞으로 바노는 부르는 무대마다 어영오영일듯 ㅇㅇ

달타령에선 나오는 순간부터 무대 구석구석 다니면서 탁콕하랴 인사하랴 화음도 넣으랴 바빠바빠ㅋㅋㅋㅋ
강강술래하는데 마지막에 날아가는줄 🧚‍♂️탁커벨🧚‍♂️ 마따마따

울릉도 트위스트는 비비는 스탭부터 씐나있는데 아싸둥이 재등장ㅋㅋㅋㅋㅋ
동깅이한테 뽑뽀할려구하고 꿀렁거리다 궁디 톡해주고선 희동생이랑 꿀렁거리는데 결국엔 웃음터짐ㅋㅋㅋㅋ
천생연분은 아 동년배라서 춤을 다 알고있그든요? 신이났죠 나이키하는 바경탁 개쩌는데 아싸둥이 안가고 계속 무대난입함
진짜 망태기에 넣어갈까 했는데 참았다ㅡㅡ

친구여 부르는데 여기저기 탁콕하고 손 흔들어주고 찐이야해주고 슬로건 흔드는거 따라하고 바쁜데 마지막에 탁콕 딱 해주면서 고개 끄떡에 찐이야 엄지척해주는데 그짓말 안하고 눈물이 줄줄😭😭😭😭😭😭😭😭😭😭😭
그 이후로 필름 좀 끊겼는데 내사람들 사랑한다고 했나 고맙다고 했나?
💙내💙사💙람💙들💙챙💙겨💙둥💙이💙



이렇게 좋은자리 급하게 구해서 갈 수 있었던 것도 다시 없을 행운인데, 탁콕도 많이 받고 가까이서 킹잘생긴 바경탁 3시간 내내 봐서 행복했었어.
영타기가 무대에서 벅차하고, 신나하는 모든 순간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구!
그리고 또 느낀게 첫 탁콕부터 나는 진짜 바경탁한테 인생 저당 잡혔구나.. 개미지옥보다 더 한 지옥이 바경탁 ㅇㅇ

3층 구석까지 탁콕 은혜 베푸는 홀리한 바경탁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ㅁㅏ약이다 증말

실물은 탁옵이다 반박 안받음
비율 개쩔고 다리길이 513메다
어넓골좁 진짜 잘생김 그 자체야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바경탁 사랑해💙
앞으로의 남은 길 묵묵히 같이 걸어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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