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색다른 방식으로 캐릭터를 해부했다.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 인물을 ‘동물’에 빗대어 분석, 각기 다른 본능과 기질을 지닌 캐릭터들의 매력을 조명한 것.
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앞서 신이랑(유연석)과 한나현(이솜)의 내면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두 변호사와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까지, 본능과 기질을 ‘동물’의 특징으로 읽어봤다. 캐릭터 생태계가 관계성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먼저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은 정 많고 과몰입 성향이 짙은 ‘다람쥐’에 가깝다. 망자의 恨(한)을 외면하지 못하고, 억울한 사연 앞에서는 계산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인다. 보통 때는 발랄해 보이지만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다람쥐처럼, 신이랑 역시 오지랖도, 책임감도, 에너지도 넘친다. 사건을 ‘일’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며 한번 마음 쓰면 끝까지 쓰는 그의 본능이 극을 이끄는 동력이 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본능과 기질을 지닌 인물들이 한 사건 안에서 맞부딪히며 만들어낼 긴장과 연대. 동물에 빗댄 캐릭터 생태계는 관계성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신이랑 법률사무소’만의 차별화된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각 인물의 성향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드리고자 동물에 비유해 표현해봤다”며, “성격도, 방식도 전혀 다른 인물들이 충돌하고 또 연대하는 과정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큰 재미다.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를 눈여겨봐 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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