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라운드 상금매치에서 미친 암기력을 보여준 동주
그런 동주를 밀어주고 싶다는 경림언니
이 말이 진실이든 아니든 동주는 감동함
동주는 궤도에게 어젯밤 나눈 이야기를 전달하며 너도 나를 도와달라 함
궤도는 멋있다며 또 도와준대 궤도는 우승 욕심이 없나.. 준결승까지만 도와준단 말인가...
상대적으로 피스가 적은 동주는 우리가 또 약자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듣던 시원은 언니 오빠가 왜 약자냐고 물음
사실 밥 먹기 전에 동재가 찾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나눴음
선악은 동재가 앞서 나간거라고 생각함 이 뒤에 석진한테도 가서 이러고
나중에 유민 혜성에게도 가서 자기 죽는다고 징징댐 ㅋㅋㅋㅋ
어제 아침 시원은 궤도 말을 듣고 본인이 동재에게 강자가 됐다고 했음
게임 지고 생각이 바뀐 것 뿐
다시 동주 궤도 시원의 대화로 넘어가면
시원과 동주가 생각하는 약자의 정의는 다름
그러면서 시작된 동주의 시원 맞춤 연합 강의
시원이 본인이 소수여서 약자라고 하니까 하는 이야기 같음
대놓고 피스 주고 영입하라는데 못 알아듣고 우리는 피스를 쓸 수 있어 이러는 중
물론 뭔 말인지 알아들었는데 그냥 주기 싫었을수도 있음
불안한 동재와 편 가르지 말라는 석진
석진한테 한 것처럼 피스 주고 데려오면 되는데 나 오늘 죽는대
하면서 유민에게 감정에 호소하는 동재
결국 유민 혜성은 동재랑 같은 팀을 하지만 동재는 누가 봐도 수상한 행동을 계속함
그때 직접적으로 귓속말을 목격한 곽이 유민에게 너 배신 당했다 너 억울하면 너도 배신해라 몰아감
정답 제출 3분 전까지 동재는 별다른 작전이 없고 석진한테 연우 의심만 하고 있음
그때 유민은 궤도한테 멘탈 털리고 번호도 털어버림 자기꺼 까지 다 넘겨줌
진짜 못한 건 혜성임
얘는 동재가 배신을 했든 안했든 모두 5점이면 피스1개라 집에 가야되는데
암것도 모르고 있음 차라리 유민이랑 같이 배신했음 동재만 갔어
배신을 알고 난 뒤 동재
사실은 셋이 하려면 어차피 피스가 필요했고 다시 말해서 그대로 전원 5점이었으면 혜성이 못 살림
번외로 준빈이한테 빌린 피스 준빈이 덕에 얻어서 돌려주는 경림
경림언니가 은근 실속 있음!
내가 이렇게 예능방에 정성글을 쓸 줄이야..
이렇게 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재밌어 ㅋㅋㅋㅋ 다같이 댓글다는 것도 재밌고
이제 곧 데블스플랜도 끝이네 누가 우승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