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른 방들이나.. 이런저런 소식 뜨면 덬들 나타나는거 보면
다들 알음알음 덕질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

생각해보면 나부터도 그다지 앓을 곳도 마땅치 않고 나도 구태여 글까지 쓰기 어렵고 해서 조용히 혼자 앓고 할때가 많긴 한듯 싶다ㅋㅋㅋ

나름 덕질 연차는 막 짧진 않은 편인데
옛날에는 같이 덕질하는 덕친들도 만들고 친목도 하고 싶고 그랬는데
요즘 보면 뭔가 쉽지 않은 느낌이 좀 있는거 같아ㅋㅋㅋ
그나마 카테에서 사보싶 올려주는 덬들이나
이런저런 중요 소식 가져와주는 덬들.. 가이드 덬들 덕분에
몰래몰래 반가움 느끼는 정도...?
트위터도 눈팅만 한지 진짜 오래됐고ㅋㅋㅋ

사야카는 쉬지않고 열일 중인데
덬들도 나처럼 그저 조용할 뿐이지 덕심이 작아지진 않았을거 같아서
가끔은 막 같이 즐겁게 사야카 얘기 많이 해보고 싶기두 하구
가끔은 다같이 추억팔이 하면서 잊었던 영상들 복습하면서 놀고 싶기도 하고 그래ㅋㅋ

그래도 어디서든 누군가는 끊임없이 사야카 덕질하는거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기도 하고
지금도 열일들 하는 짤계들에 고맙기도 하고ㅋㅋㅋㅋ
암튼 가끔은 이런저런 얘기 도란도란 하면서도 앓을 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