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202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비디치는 FSS의 부패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는 협회 임원진과 에이전트들이 축구 발전을 저해하면서 사적인 이익만 챙기고 있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당시 코케자 회장은 비디치의 이러한 발언을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 위한 정치적 공격으로 간주했다. 매체가 사법 당국을 통해 입수한 암호화된 메신저 자료에 따르면, 코케자 회장은 비디치의 입을 막기 위해 세르비아의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및 축구 훌리건 인맥을 동원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채팅 기록에는 비디치를 협박해 축구계 정치에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다른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물리적으로 공격하려는 치밀한 계획이 상세히 담겨 있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49604
비디치 정도 선수도 저런 일을 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