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 사실 어떻게 보면 홍명보 감독이 구세대? 구세대라고 하긴 좀 그런가? 구세대 경기인들을 상징하는 존재긴 하죠.
선수때 많은 성취를 얻은 사람, 그리고 한번 실패했지만 클럽팀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성과를 이뤄낸 사람. 그러니까 이 사람이 실패하면 나머지는 없는 거에요.
그니까 사실. 그래서 저는 홍명보 감독이 정말 생각을 해야 될 게 지금 이 실패가 나(홍명보) 하나의 실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당분간, 당분간이 언제까지 될지 모르겠어요. 언제까지 될진 모르겠지만 국내 감독이 월드컵 대표팀 감독 하기 이제 되게 되게 어려워졌어요.
박죵윤 : 능력이 있어도 쉽지 않아졌어요
박찬우 : 우리처럼 맨날 축구를 보는 사람들이 다수가 아니니까 일단 국내 감독? 돼? 안되잖아?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어제자 히든풋볼W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