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는 멕시코 박스 안으로 파고들던 일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를 뒤에서 걷어차는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한 바 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아기레 감독은 에드손 알바레스의 부상 결장에 이어 몬테스 퇴장으로 인한 수비진 공백까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졌으나, FIFA 규정에 따라 이번 퇴장은 징계로 이어지지 않았다. 국제 친선전에서는 퇴장을 당해도 공식 징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레코르드>가 거론한 것처럼 일반적인 A매치에서의 퇴장은, 그 사안이 정말 심각하지 않는 이상 다음 경기에 적응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공식 경기긴 하지만, 대회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전 퇴장 기록만 남을 뿐, 징계는 없다. 몬테스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한국으로서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스퀘어 멕시코vs일본전에서 퇴장당한 아기레 페르소나 한국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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