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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현주(22)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포르투갈 1부리그 FC아로카로 이적한다.
유럽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3일 “이현주가 FC아로카로 완전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클럽 레코드'에 육박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25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완전 이적한 후쿠이 다이치(일본)의 약 160만 유로(약 26억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하노버96에서 뛴 이현주는 올여름 유럽 다수의 팀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수팀과 벨기에 1부팀 등도 이현주를 원했다.
이현주는 고심 끝에 유럽 빅리그 관문으로 꼽히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행을 결정했다. 아로카가 이현주를 강력하게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