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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협회와 모든 포르투갈 축구계는 오늘 새벽, 스페인에서 발생한 디오고 조타와 그의 형제 안드레 실바의 사망 소식에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거의 50회의 A매치 출전 경력을 가진 훌륭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디오고 조타는 동료와 상대 모두에게 존경받는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염성 있는 밝은 에너지를 지녔으며, 자신의 공동체 내에서 중요한 인물로 여겨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포르투갈 축구협회를 대표하여, 디오고와 안드레 실바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각각의 소속팀인 리버풀 FC와 FC 페나피엘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이미 UEFA에 요청하여, 이번 목요일 여자 유로 대회에서 포르투갈과 스페인 간의 경기 전에 1분간의 묵념을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는 두 명의 챔피언을 잃었습니다. 디오고와 안드레 실바의 비극적인 사망은 포르투갈 축구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입니다. 우리는 매일 그들의 유산을 기리며 살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