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구단 경영진에게 팔 생각이 있다’를 넘어 김민재 주변의 여러 인물들까지 이적을 원한다는 식으로 보도를 확장하는 행태가 그렇다. 산티 아우나는 김민재의 대리인이 이미 알나스르와 접촉했다는 식으로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또한 김민재가 알나스르행을 원한다는 듯한 뉘앙스도 현시점에서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재 실제로 김민재의 방출을 원하는 건 막스 에베를 단장을 비롯한 바이에른 일부 경영진이다. 그런데 여러 현지 보도는 콩파니 감독, 김민재, 김민재의 대리인이 모두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우디행을 바라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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