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벽이야 말로 웨이첸이 동생들 샤오위안을 데려와 키우고 책임지고 보호한 시간들의 흔적
웨이첸이 살아온 인생의 모든것이자 전부인 동생들이 자라난 증거인데
무려 웨이첸이 이 벽을 등지게 하고 키스를 연출함
그것도 먼저...(뭔가 배덕감도 느껴지고..)
아마 이 키스가 둘의 같은 맘을 가지기 시작하고 하는 첫번째키스일꺼 같은데
첫번째가 아니여도 파격이긴 함
진짜 그 세월을 뒤로 하고 아니면 뒤에 짊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시작하겠다는 웨이첸의 다짐이자 마음같은거고
그걸 마주하는 샤오위안도 그 세월 다 이기고 오래 기다려온 시간과 마주하면서 마침내 형과 웨이첸과 이어지는 순간인거잖아..
들마 제작진들 뭔가 드잘알 로맨스잘알이야
오늘 예고뜨고 다시 한번 감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