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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티미 뷰티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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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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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sNtcW
이게 원작소설이 번역되어있구나 근데 표지가 좀 ㅋㅋ
티미가 마악중독자 연기하니 짠내가나겠다 ㅜ

약물중독 아들과 그 가족이 함께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는 희망의 스토리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끊임없이 용서하는 것이 가족입니다."

약물중독으로 힘에 겨운 길을 가고 있는 아들을 둔 한 가족이 사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저자이면서 약물중독 아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저자는 가족 구성원이 가진 문제 중에서도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인 중독 문제를 중독자와 그에게 중독되어가는 또다른 중독자, 가족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천사같은 아들 닉이 태어난 가정은 화목한 가정이었다. 하지만 부모의 관계거 점차 냉랭해지면서 결국 닉의 부모는 이혼하게 되고, 부모들은 닉을 마치 미술품을 나누듯이 반반씩 나누어가졌다. 엄마와 아빠가 각자 재혼을 하고, 닉은 아빠와 결혼한 새 엄마가 낳은 동생들과 별 다른 문제없이 자라는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자고 오겠다는 닉의 가방을 챙겨주다 가방 안에서 마리화나 봉지를 발견하게 된다. 열두 살 닉의 가방 속에서 말이다.

저자는 닉의 약물치료 과정과 중독자를 일원으로 둔 가족의 괴로움과 슬픔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다. 중독자 가족은 중독자에 대한 원망과 사랑,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이런 힘든 시간도 함께 이겨내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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