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Narcos)> 시즌 3가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들과 극 중 실화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 전 세계의 90%를 뒤흔들었던 마약계의 전설, 칼리 카르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마약 세계를 그린 <나르코스> 시리즈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실화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르코스> 시즌 3는 실제로 콜롬비아에서 시작해 전 세계 마약의 90%를 제조하고 밀매한 거대 마약조직 칼리 카르텔의 이야기이자 칼리를 이끈 4인 대부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속 4인의 대부들은 실존 인물들의 외모와 성격까지 똑같이 재현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나르코스> 시즌 3는 철저한 제작-유통-관리 시스템과 촘촘한 감시네트워크로 세계적인 마약 기업으로 성장한 칼리 카르텔의 실화를 강렬하게 재구성하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마약 단속국 요원들

<나르코스> 시리즈에는 마약왕의 활약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국 마약단속국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많은 이들이 마약왕이 실제 존재했다는 사실은 알지만 이들을 쫓은 요원들도 실제 인물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시즌1부터 등장하는 하비에르 페냐 요원은 실존 인물 조 토프트(Joe Toft)를 모티브로 해 재탄생한 캐릭터로 <나르코스>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당시 사건을 인터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시즌 3에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 파이스틀(Chris Feistl) 요원 역시 칼리 카르텔을 소탕하는 작전에 실제로 투입된 인물로 극에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배우들은 촬영에 앞서 요원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고 한다. 이처럼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한 <나르코스> 시즌 3의 캐릭터들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리얼한 묘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3. <나르코스>의 리얼…드라마 곳곳에 숨어있는 사건자료

<나르코스> 시리즈는 오프닝부터 이 드라마가 허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과감하게 보여준다. 미국과 콜롬비아의 전쟁을 주도한 각국의 정치상황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의 총격씬, 그리고 칼리 카르텔과 마약단속국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마약과의 전쟁을 그대로 담은 역사적인 영상과 사진들이 드라마 곳곳에 등장해 사실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처럼 <나르코스>는 생생한 현장감과 드라마 속 실제 사건장면들을 발견하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칼리 카르텔과 미국 마약단속국의 리얼한 마약 세계를 담은 <나르코스> 시즌 3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