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메인에서 로긍니하고 글 쓰러 들어왔는데 화면이 하얗다..! 이것은....! (백지화 (레드썬
~저건 다큐 제목이고 시트콤 제목 써놓은 티 입고 있음 ㅇㅇ~
그럼 오늘도 길냥이같은ㅇ 루크오빠 볼 꺼임! 볼 꺼다..?
8 February 1992
Growing pains 시즌7 에피소드 17
뭐야 7이 자꾸 나와 ㅇㅇ
옷도 겨자색 티셔츠 입어놓고 ㅇㅇ
밑에 짤들 보다보면 심지어 샌드위치 만들고 있어..! 꼬물꼬물 ㅜㅜㅜㅜㅜ 어흥 ㅜㅜㅜㅜㅜㅜㅜ
저 손으로는 개밥을 만들어줘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듯 ㅜㅜㅜㅜㅜㅜㅜ
눈썹연기 ๑•ิ.•ั๑
옆모습 너무나 찹쌀떡 아니냐ㅜㅜㅜㅜㅜㅜㅜㅜ 어흨 떡 먹고 싶다 (노답
귀여우니까 옆모습만
눈썹으로 설득당한다..! (・ิω・)ノิิ
키 큰 것 좀 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갭덬후 감동
몰래 인간 집에 들어와서 투명고양이처럼 놀고 있다가 갑자기 인간 눈에 발각된 장면 순간포착..! (완전 아님
저 오갈 데 없는 손꾸락을 보라고ㅜㅜㅜㅜㅜㅜ 두 손으로 부여잡고 싶다ㅜㅜㅜㅜㅜㅜㅜ 고양님 우리집에서 밥 먹어줘라ㅜㅜㅜㅜㅜ라고 하면서 ㅇ,ㅇ
그래서 말인데 어릴 때 보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티비에 나올 때면 엄마는
어휴 저 머리 꼬라지 봐라 옷 입는 꼴 하고는~ ㅉㅉ
하시곤 했는데
그럼 나는
무슨 소리야 엄마.. 미래의 사위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내가 집에 데려왔을 때 어쩌려고 그래
하면서 전혀 일어나지 않을 상황에 처한 엄마 걱정을 했더랬지 ㅇㅇ 속으로만 걱정 ㅇㅇ
근데 이 양반 ㅅㄴㅅ에서 남친짤 원덬만의 기준으로 남친짤로 보이는 사진들 보다보면
문득 예전에 하곤 했던 저 걱정질이 슬며시 떠오르더란 말이지 ㅇ,ㅇ!
예를 들면 이런 짤..! (뚜둥
전에 올린 적 있는 사진인데 뭐 그 때도 아무도 안 믿어주겠다 생각은 들었지만 즐기는 건 자유잖아 (´ ิ౪ ิ)♪
내가 맨날 누워있는 이 집에 이 양반이 남친 자격으로 왔다..! 엄마 아빠도 와있다..! 그리고 어떻게 될 것인가..!
흥미진진 ㅇㅇ
말도 안 통해~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도 없어~ 외국인 앞에 두고 외계인이라도 쳐들어온 것 같은 충격으로 당황하고 있는 엄마 아빠 모습 보며 팝콘 먹고 있는 원덬의 모습.. 즐거워 ㅇㅇ 짜릿해 ㅇㅇ
그리고 나는 그럼 안녕~ 하면서 우주선을 타고 떠나버리는 거야 (헛소리의 완성 (거기까지
지나가는 길에 피라미드도 좀 보고 ㅇㅇ 돌고래도 만져보고 ㅇㅇ 정글에서 비닐봉지 좀 주워오고 ㅇㅇ 점점 더 즐거워지는데 이거..? (중독
털뭉치가 주먹밥인지 주먹밥이 털뭉치인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 ㅇㅇ
없어서 못 먹어 ㅇㅇ
잘자라냥 ฅ( ̳• ·̫ • ̳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