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4BxpGPcVBMg
베네딕트가 시는 진실을 언어로 드러내는 거라고 말하는데 시가 작가의 의도에 잘 맞고 직관적 실용적임 이런 거 보면 베네딕트가 환상을 헤매는 인물이지만 현실에 붙어있고 싶어하고 소피한테 끌리는 게 당연하다 생각이 듦ㅋㅋㅋ
반면 바이런은 환상 속에 살고 더 몽환적 낭만적인 느낌
She walks in beauty, like the night
Of cloudless climes and starry skies
And all that’s best of dark and bright Meet in her aspect and her eyes Thus mellowed to that tender light Which heaven to gaudy day denies.
그녀는 아름다움 속을 거닌다, 밤처럼.
구름 없고 별이 총총한 하늘의 밤처럼.
어둠과 밝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든 것이
그녀의 자태와 눈 속에서 만난다.
그리하여 부드러운 빛으로 한층 녹아들어
하늘이 화려한 낮에게는 허락하지 않는 빛이 된다.
표현자체도 로맨틱 환상적인데 이 시를 지은 계기가 상복 입은 사촌누이한테 반해서 검은 옷이 밤하늘같고 넘 아름답고 이러고 있는 거라......여러모로 베네딕트랑 진짜 안 맞아보임 예술과 환상이라는 공통분모 안의 극과 극이랄까ㅋㅋㅋㅋ베네딕트가 바이런 개싫어할만함ㅋㅋㅋ작가가 시를 잘 써넣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