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i/status/2020172888913887394
[6화에 나오는 장면이 있어요. 별장에서, 셰인의 아버지에게 둘의 관계가 들킨 뒤에 허드슨과 코너가 함께하는 신이죠. 촬영할 때는 허드슨이 보여준 연기를 사용할지 확신이 없었어요. 조금 과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반응이 꽤 컸어요. 그게 흥미로웠던 게, 허드슨은 특히 셰인을 연기할 때 굉장히 내면적인 배우라서 그런 큰 반응이 잘 없거든요.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지켜봤어요. 그러면서 ‘흥미롭네, 이건 편집으로 어떻게든 살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편집실에 들어가서 보니까, 제 편집자가 그 장면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녀가 편집한 걸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봤는데, ‘아, 나도 이거 진짜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던 어떤 고집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죠. 허드슨이 가져온 것이 훨씬 더 흥미로웠고, 예상 밖이었고, 살아 숨 쉬는 느낌이 가득했거든요 ]
라고 하면서 재능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한다면
감독이 자기것만 고집할게 아니라 그들의 얘기를 듣고 그들의 스킬 재능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답했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배우와 협업하는 감독님 멋진거같음
그리고 저 장면 허드슨이 연기 너무 너무 잘살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