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질문 : 이번 파트나 다음 파트에서 팬들이 당신의 캐릭터를 보고 열광할 만한 장면이나 순간이 있을까요?
(세상에, 모르겠어요. 팬들이 무엇에 꽂힐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음, 호수 장면이 아주 매력적일 것 같아요. 그날 현장이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정말 예쁘게 찍혔고, 호수에서 수영하는 장면은 '오만과 편견'처럼 로맨스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잖아요. '브리저튼'은 그런 전형적인 요소를 가져오면서도 아주 개인적이고 특별하게 만드는 걸 참 잘해요. 베네딕트와 소피는 이상하게 물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거든요. 그래서 호수가 나오고, 나중에는 말할 수 없는 다른 형태의 물도 나오는데 그게 참 적절한 것 같아요. 호수 장면은 원작 책에도 나오는 장면이에요. '오만과 편견'도 나온 지 꽤 됐으니, 새로운 세대에게도 그런 장면이 하나 더 필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