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레드존에게 집착하는 제인 이야기가 재밌음
갈수록 제인이 광기랄까 심연을 들여다본 만큼 심연에 물들어서 증거 없어서 못잡는 다른 연쇄살인마를 잡으려고 차도살인까지 유도한 거는(시즌4 7화) 진짜 다시봐도 도파민 터짐
이전에 하이타워한테 총 겨눌 때 광기어린 눈빛도 그렇고... 원래도 사기치며 커온 환경 탓에 수단방법 안가리는 성격이긴 해도 저 편은 진짜 첨볼때 제인이 ㄹㅇ 미친놈이 됐다 싶었다니까
갠적으로 레드존 스토리는 3시즌 마지막화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함 이 엔딩을 좀 더 뒤시즌에 넣었으면 후반 시즌 힘빠져서 노잼이라고 안느꼈을까 아니면 몰아보면 다른 맛이려나 정주행 넘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