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난 나름 스릴있고 재밌게 봤어
세 여주인공 다 존재감 있고 (기자가 좀 짜증나긴 하지만 결국 덕분에 진실을 밝혔으니깐.. 그러려니함)
진실이 뭔지 궁금하게 하는 맛이 있어서 후루룩 보게됨
근데 로즈를 납치한게 루시아를 자기딸 대신으로 생각하는 정신착란이 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 여자한테 복수하려고 그런건지
납치가 진짜 성공할거라고 생각한건가ㅠ
아무튼 홀리데이 그레인저 연기가 개쩔음 홀리데이 연기때문에 봄
글고 여주는 결과적으로 그날 사람을 세명이나 죽인건데
여태까지 걍 살았다는게 것도 참 기막히네...
암튼 영드 특유의 리얼리즘이랑 추리스릴이 살아있는 들마였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