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치인트 한창 흥할 땐 중학생 고등학생때라
일단 유정의 심리 자체도 이해 안되고 연재로 보다보니
안그래도 과거 현재 왔다갔다하고 사건 많은데 진짜 이해 못했거든?
근데 유정 심리도 이제 먼줄 너무 알겠고 (이해한다는게 유정 두둔한다는게 아님) 사건도 유기성 있게 이해가니까 이게 왜 명작인지 더더더더 알겠어 ㅋㅋㅋㅋ
후기에도 순끼님이 왜 이런거 그리냐는 소리 들었다고 나와있던데 사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엄청 모호해서 그리기도 힘들고 피드백 영향 많이 받을 거 같았는데
용두용미로 끝내신게 대박임.. 유정이라는 멘헤라가 홍설에 인생을 바쳐 사랑하는 로맨스물 ,,,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