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면서 하민이가 봉팔이 얘기해서 질투심 더해져서 밀어붙인 줄 알았는데
연출하는 거 다시 뜯어보니 딱히 그런 거 같지 않은 느낌도 든데 다른 덬들은 어때?
그리고 이번 챕터에서 지은이가 편견에 대해 얘기할 때 하민이가 그렇게 멋있게 자신의 소신을 밝혀서
도윤이가 감명받고 울기까지 했는데 그게 한 회차만에 감자전 뒤집듯 뒤집힐 줄은 몰라서
더 얼떨떨한 거 같아. 이거 하나로 도윤이가 천하의 못된 놈이다. 이런 건 아니지만ㅋㅠ
현실적이라는 부분이 하민이나 뭐 누구에 이입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문제 있는 남자 놓지 못하는 친구 볼 때의 그 느낌이라서
현실적이라고 하는 거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여전히 공감은 안 가는 거 같아
그냥 모르는 사람이랑 각자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다 얼굴 아는 사이였잖아ㅋㅋㅋ
그리고 하민이는 봉팔이 원나잇한 거에 실망했던 캐인데 아무리 큰 주관이 없는 캐릭터라고 해도 이게,..
뭐 이런 것도 사람은 다 실수하고 산다. 내로남불. 뭐 이런 점에서 현실적인 걸 보여주려고 했다면 그렇게 이해해볼 수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 난 ㅋㅋㅋ 어디까지를 현실적인 거라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인 거라고 생각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