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충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쿠키가 40개 있길래 미리보기 봤는데
엄마는 끝까지 이상한 사람이었고
백은영한테는 '얘가 쓰레기인건 이유가 있었어 서사'를 줄 기미가 보이는데 플래그 꽂힌건 아닌 정도 언제든지 선회할 수 있는 딱 그 정도
엄마나 백은영이나 왜 예전 순정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놓고 욕받이 캐'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리고 엄마가 죽는 건 상관 없는데 아들 집 나가는거 쫓아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은 너무 아침 드라마같은 전개잖아
난 손절각 섰는데 한 3개월은 더 보려고 그래도 와난이라 한 점의 기대는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