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배구계에 따르면 세 선수는 이날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한국초등배구연맹 주최 'U-12 국가대표 상비군 미래육성캠프'의 운영비 약 2500만 원 전액 지원을 검토하며 후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세 선수가 팬들에게 받은 성원을 후배들에게 환원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유망주 육성 캠프가 재정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
캠프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정지석, 황택의, 허수봉이 직접 안산 캠프 현장을 방문해 어린 후배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이날 유소년 육성에 기여한 세 선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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