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프로배구 V리그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직접 메가를 만나본 결과, 몸 상태에 큰 이상은 못 느꼈고 V리그 복귀에 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 정도(로 심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며 "부상 상태가 와전된 듯한데, 비시즌 동안 관리를 잘하면 풀타임으로 새 시즌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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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구단이 부상 이력을 이유로 메가 영입을 포기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부상 리스크를 안고 메가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메가와 호흡을 맞췄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치리)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영입 1순위로 고려한다.
강성형 감독은 "첫 번째 구슬의 행운을 잡는다면 부키리치를 뽑을 것"이라며 "만약 영입하지 못하면 미국의 조던 윌슨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키리치와 메가는 정관장에서 리그 최고의 '쌍포'로 활약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부키리치는 현대건설 외에도 많은 구단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부키리치는 "메가와 다시 만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며 "함께 만난다면 꼭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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