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소속팀들은 집토끼 단속이 목표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KB손해보험 모두 리베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카드는 김영준이 2025~2026시즌 디그를 전담했지만, 리시브에도 능하다고 판단했다. 리시브 전담 리베로 오재성의 나이가 적지 않아 장기적으론 김영준이 리시브와 디그를 모두 맡아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역시 정민수(35)와 이학진(19) 외엔 마땅한 리베로가 없어 장지원과 김도훈의 잔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KB손해보험은 내부 자원 단속에 실패할 경우 외부 FA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이 경우 리베로들의 연쇄 이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구단 사무국장은 “비A급 리베로들을 향한 영입전이 치열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우리 내부 자원을 놓칠 경우를 대비해 외부 FA 영입 시나리오까지 생각하고 있다. 리베로들의 연쇄 이동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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