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과 우리카드의 미들 블로커 이상현 등 10명이 오는 27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1일 남자부 구단들과 상무에 따르면 임성진, 이상현을 비롯해 세터 이현승(KB손해보험), 세터 김주영, 아포짓 스파이커 구교혁, 리베로 김건희(이상 한국전력), 미들 블로커 손찬홍, 리베로 임성하(이상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김건우(OK저축은행) 등 프로 선수 9명과 실업 선수 1명을 합쳐 10명이 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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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주 기초 군사훈련을 거쳐 6월 4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임성진과 이상현은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경우 합류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이들은 6월 7일 충북 단양에서 개막하는 2026 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대회에서 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삼용 상무 감독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은 경우 두 달 정도 회복과 적응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퓨처스 대회에선 부상 위험을 우려해 공격수는 투입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다만 세터들은 상황에 따라 기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가을에 열리는 실업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들은 18개월을 상무에서 뛴 뒤 내년 10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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