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건 각 팀 전력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선수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이 일방적으로 펼쳐지는 상황을 막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트시즌 직전 외국인 선수 교체로 전력을 과도하게 끌어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규정을 두고 있다"며 "새 외국인 선수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 중에서만 선발할 수 있고 급여 역시 드래프트 지명 선수와 동일한 조건을 적용받는다"고 설명했다.
몸값 상한이 정해져 있어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급격히 강화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 제도가 도입되는 2027-2028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교체 시기 제한 등을 포함해 관련 규정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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