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장 감독은 “기대했던 목표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했다. 창단 이후 여러 기록을 세웠다. 의미가 있다. 박은서는 성장도 했다.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함께해 좋은 결과를 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 감독은 “지나고 보면 여러 아쉬움은 있다. 연패가 길어졌던 때도 결국 과정에 있었다. 다시 팀을 잘 이끌어 다음시즌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서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의 성장도 돋보였다. 장 감독은 “은서가 가장 많이 성장했다. 부상이 많이 시즌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는데 이번시즌에는 3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박사랑도 경험도 많이 했다. 앞으로 우리 팀에서 성장할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남는다. 장 감독은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은 리시브다.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디테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정교하게 가야 한다. 리시브가 안 될 때 연결하고 어택 커버를 잘해야 한다. 그게 팀을 강하게 하는 힘이다. 강인한 멘탈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조이, 시마무라까지 두 명의 외인이 제 몫을 한 시즌이었다. 장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잘했다. 계속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바람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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