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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사이드-중앙-세터-리베로까지, 가장 ‘빈틈없는 팀’ 도로공사의 1위는 필연이었다

무명의 더쿠 | 12:52 | 조회 수 39

(생략)

 

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 이후 8시즌 만의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통합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다. 개막 전 도로공사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검증된 외인 모마를 데려갔고, 강소휘와 타나차로 구성된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도 가장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모마는 득점 2위를 달리고 강소휘와 타나차도 나란히 400득점 이상을 책임지며 리그에서 가장 기복 없는 윙스파이커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배구의 기본인 사이드가 강력했던 게 1위 등극의 원동력이었다.
 

미들블로커 라인도 탄탄했다. 시즌 초반 베테랑 배유나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땐 김세빈과 신인 이지윤이 중심을 잡았다. 막바지엔 배유나가 복귀해 힘을 보탰다. 화려하지 않지만 기복이 적었고, 공수에 걸쳐 안정감을 불어넣는 조합이었다.

 

세터 이윤정의 활약도 돋보였다. 2년 차 징크스에 직면한 김다은이 흔들렸지만 우승 경험이 있는 이윤정은 모마를 비롯한 사이드 공격수를 살리는 기본에 충실하며 팀을 완성했다. 김종민 감독의 잔소리를 가장 많이 들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팀을 이끌어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놨다.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한 문정원도 빛났다. 리시브효율 49%에 빛나는 경이로운 수비력으로 거의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남다른 책임감과 헌신으로 묵묵하게 후방을 지킨 언성 히어로였다.

 

도로공사에서만 10년을 보내는 중인 김 감독은 어려운 개인사 속에서도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8년 만의 정규리그 1위 시나리오를 재현했다. 우승 경쟁자로 꼽혔던 IBK기업은행 등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김 감독은 특유의 우직함으로 위기를 돌파하며 기어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했다.

 

도로공사의 1위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468/000122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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