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타나차는 챔프전 때 복귀 가능하지 않을까” 강소휘-김세인으로 버틴다, 챔프전 직행 노리는 한국도로공사 [MD김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타나차에 대해 “일단 통깁스를 한 상태다. 워낙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인대 파열이라도 근육으로 버티는 선수도 있다. 붓기만 빨리 빠진다면 회복 속도도 빠를 수 있다”며 빠른 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정규리그 중 복귀는 어렵다. 플레이오프도 쉽지 않다. 우리가 챔프전에 간다면 그 때 복귀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어떻게 해서든 버텨야 한다.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이겨낸다면 반전이 나올 수도 있다”며 힘줘 말했다.
최근 강소휘가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다가 복귀한 상황이다. 김세인이 그 대각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세인은 강소휘가 다쳤을 때도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를 책임지곤 했다. 이번에는 타나차 공백을 지우고자 한다.
김 감독은 “소휘가 복귀를 했다. 선수 본인도 관리를 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웜업도 미리 나와서 많이 하라고 했다”면서 “세인이는 배구 실력을 보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다. 코트 안에서 자신감이 다소 부족한데 그것만 극복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타나차가 쓰러진 날 모마도 발목을 다쳤다. 다행히 좌측 발목 염좌 진단을 받으면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김 감독은 모마 상태에 대해 “붓기도 없다. 어제 훈련도 가볍게 했다”면서 “그날 아프면 나오라고 했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더라. 큰 통증도 없다. 발목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는 정관장을 만나 4승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2026년 1월 1일 정관장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0-3 패배를 잊을 수 없다. 김 감독은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다. 분위기가 중요하다. 우린 꼭 지켜야 할 경기다. 정관장은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입장이다.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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