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필립 블랑 감독은 “사이드 아웃이 어려운 경기였다. 하이 볼 위주의 날개 공격에 매달려야 했고, 몇 차례 섞어준 속공은 효과적이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느낌인데, 그 중에서도 황승빈과 허수봉의 자신감이 유독 처져 보인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블랑 감독은 날선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2세트는 도저히 뭐라고 말할 부분 자체가 없는 경기였다. 우리는 물론 1위를 목표로 싸울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플레이하면 우리는 1위 경쟁을 할 자격이 없다”며 독설을 뱉었다.
황승빈과 허수봉의 자신감을 살려주기 위한 미팅 같은 걸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도 “우리는 이미 많은 미팅을 가졌다. 이제는 선수들의 시간”이라고 선을 그은 블랑 감독은 “내가 도움을 줄 순 있지만 해내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 그저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야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는 웜업존에서 출발했고, 이준협과 함께 더블 스위치로 들어가 아포짓 롤을 소화했다. 블랑 감독에게 “바야르사이한의 활용은 앞으로도 더블 스위치 위주로 이뤄질 계획이냐”고 묻자 그는 웃음을 지으며 “No ideas(모르겠다)”라는 답만을 들려줄 뿐이었다.
진짜 개짜증나네 황승빈 흔들린게 언제부턴데 선수들의 시간 이러면서 책임은 하나도 안지려고하고 바이라는 미들로 교체내보냈다 아포로 더블스위치했다가 진심 하나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