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안전 진단에서 붕괴 우려된 의정부체육관의 지붕을 보강 대신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물 기초와 벽체 등도 보강해 공사비는 15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관람석 수를 기존 4천석에서 5천석으로 늘리고 대형 공연과 복합 행사 등이 가능한 시설을 추가해 아레나형 체육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레나는 내부를 둘러 관람석 등을 설치해 중앙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경기장이나 공연장을 말한다.
의정부시는 올해 설계를 마치고 공법 등을 결정한 뒤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2028년 6월 재개관이 목표다. 당초 2028년 말 완공을 계획했으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2028-2029시즌에는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간을 6개월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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