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최근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떨어져 있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모든 게 다 떨어지는 경기는 이 팀에 와서 처음인 것 같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김 감독은 2018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만큼 사령탑의 아쉬움이 짙었다.
강소휘 상태에 대해서는 “경기 도중에 허리를 삐끗했다. 상태를 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들어 강소휘는 허리 부상으로 경기를 결장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이번이 세 번째 정도 되는 것 같다.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부상이 나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윤정이 토스 자체가 불안해보였다. 토스 스피드, 높이가 전혀 맞지 않았다. 다은이도 그렇고 바꿔보려고 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자꾸 해봐야 한다. 해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직 시간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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