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아시아 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이 개인사를 이유로 모국인 바레인으로 출국한 지 1주일째 연락을 주지 않아 구단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6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야쿱은 지난 9일 출국한 뒤 구단 복귀와 관련한 어떤 연락도 해 오지 않았다.
당시 야쿱은 "내가 직접 가서 해결해야 할 집안일이 있다"며 바레인으로 떠났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단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25일을 전후한 올스타 휴식기까지 기다려본 후 대체 선수 영입 등 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구단 관계자는 "야쿱이 떠날 때 이야기한 상황 등을 고려하면 거짓말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야쿱이 복귀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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