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아시아쿼터(AQ) 선수 에디(몽골)를 바꾼다. 부상 때문이다.
에디는 지난달(12월)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2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 경기 1세트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에디는 이날 코트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고 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았다.
부상 부위에 깁스를 했고 8주 진단이 나왔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과 구단은 일단은 추가 검진 결과를 기다렸다. 치료와 재활 기간을 고려해서였다.
그러나 결장 기간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교체 카드를 선택하기로 했다.
새로운 AQ 선수는 미들 블로커다. 권 감독은 이번 시즌 개막 후 에디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시켰다가 미들 블로커로 옮겼다. 에디가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인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에디에 이어 김정호까지 부상을 당해 빠진 상황이라 한국전력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을 찾아야한다. 하지만 대체 AQ 선수들 중 해당 포지션에서 눈에 띄는 자원이 없다는 게 권 감독의 고민이다. 이런 이유로 권 감독은 미들 블로커쪽을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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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 류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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