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GS칼텍스전에서 고예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박정아와 박은서가 리시브에서 고전하는 타이밍에도 고예림이 아닌 전하리와 정솔민이 코트에 나섰다. 이유는 훈련 도중 당한 부상이었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고예림은 훈련 도중 손가락 탈구 및 골절 부상을 당했다. 정확한 진단명은 좌측 소지(새끼손가락) 골절 및 측부 인대 파열이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오늘(31일) 오전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의 정도가 그리 가볍지는 않다. 약 8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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