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남배) 항공 헤난 감독 일부러 비판 한거네
550 4
2025.12.26 12:12
550 4
헤난 감독은 "일부러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라며 "김규민이 현대캐피탈전에서 했던 장면이다. 살릴 수 없는 공이었고, 페어플레이와 같은 부분에서 규정을 돌아봐야할 거 같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공을 살릴 수 없으면 아웃이라고 판독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접전 상황에서 귀한 1점을 따냈지만, 비예나의 '동업자 정신'에 확실히 보답했다. 이후 서브에 나선 김민재가 서브를 때리지 않았고, 8초룰에 걸리면서 KB손해보험의 득점이 인정됐다.

헤난 감독도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동안 비예나에게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헤난 감독은 "페어플레이라고 인식했을텐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 점수를 돌려준다고 했다"라며 "비예나가 느꼈을 감정이 우리가 현대캐피탈전에서 느낀 감정"이라고 했다.

대한항공은 '매너'를 지켰지만, 결국 1대3으로 패배했다. 헤난 감독은 "그 부분이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도 이 장면을 반겼다. 카르발류 감독은 "먼저 그 상황에 발생했을 때에는 벤치에서 지시사항을 전달하느라 정확하게 못봤다. 물어봐서 상황을 인지했다"라며 "페어플레이 관련해서는 긍정적이다. 모두가 이기고 싶어하지만, 많은 관중 속에서 경기를 하는데 이런 페어플레이를 보여주는게 관중에게도 좋고 스포츠에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59 00:05 4,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6,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7,926
공지 알림/결과 🏐25-26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36 12.01 3,126
공지 알림/결과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9 24.09.03 42,3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8000 잡담 남배) 중계화면이라는데 이거 항명이야? 3 15:12 67
567999 잡담 나 배구 처음보는데 자리 어디로 노려야행? 15:11 28
567998 잡담 배구판서 항명 꽤 있었지만 저런 건 첨보네 4 14:55 144
567997 잡담 남배) 근데 진짜 웃긴게 마틴 대행 싫다고 정민수가 김밥 단장한테 빨리 감독 구해달라고 해서 온게 카르발류인거 3 14:39 163
567996 잡담 남배) 저거 공론화 못시키나? 9 14:38 175
567995 잡담 오늘 표 취소 해야 하는데 아직도 코보 홈피 오류나 3 13:58 155
567994 잡담 남배) 블랑코 감대 대하는 태도 볼 때가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3 13:51 252
567993 잡담 남배) 어제 직관가서 찍어온 김밥네 작탐 15 13:24 464
567992 잡담 코보접속되는사람? 5 12:36 241
» 잡담 남배) 항공 헤난 감독 일부러 비판 한거네 4 12:12 550
567990 잡담 도공) 손금 봐줘야 될 것 같은 구도 1 10:48 246
567989 잡담 도공) 멤버쉽 상품 온다는데 뭐 안받았는지 기억도 안남 6 10:40 187
567988 잡담 도공) 오늘은 경기날 1 10:38 81
567987 스퀘어 도공) 도로공사 '철벽 듀오' 김세빈·이지윤 "어쩌면 우린 운명일지도?!" 1 08:42 140
567986 잡담 도공) 달성예정기록 강소휘 득점 4,000점/공격득점 3,500점 5 00:45 265
567985 잡담 인삼) "크리스마스에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8 12.25 1,194
567984 잡담 남배) 팀 공계 댓글에도 언급없고 조용하던데 13 12.25 1,365
567983 잡담 여배) 삼산에서 원정 클래퍼 파나? 2 12.25 404
567982 잡담 인삼) 감독 땜에 아직도 화나 1 12.25 697
567981 잡담 현건) '7연승'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2세트 심판 판정은 아직도 아쉬워" 5 12.25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