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 워크숍에서 만났던 이윤정은 "비시즌 웨이트 훈련 강도를 높였다. 김영래 수석코치님이 새롭게 오시면서 비시즌 훈련량이 정말 많았고, 강도도 높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퓨처스 대회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코치님들도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나 역시 만족스러운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내가 이끌어 가야 하는데, 토스도 그렇고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잊고자 레전드 출신 이효희 코치에게 조언을 구하며 힘을 내고자 한다.
그는 "효희 코치님과 야간 훈련을 하며 조언을 구한다. 쉴 때도 멘탈, 운동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 효희 코치님은 늘 내 이야기를 해주신다. 코치님의 선수 시절을 빗대어 이야기를 해주시며, 내가 이해할 수 정도로 딱 말씀해 주신다. 좋은 말도 있고, 내가 발전할 수 있게 따끔한 말도 해주시고, 가슴에 와닿는 말씀도 많이 해주신다. 코치님의 말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도 바뀌고, (문)정원 언니도 리베로로 포지션 변경을 꾀했다. 도로공사는 늘 조직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조직력에 공격적인 배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라며 "개인적으로는 36경기를 다 뛰고 싶다.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없다. 풀타임도 뛸 수 있다. 세트 기록도 올리고 싶다. 욕심을 가지고 한 시즌 잘해보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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