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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도공) 소중한 팬들과 함께 시작된 김다은의 본격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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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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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뷔전과 데뷔 첫 선발 출전의 순간도 기억에 남겠네요.
우선 데뷔전(1R 페퍼저축은행전)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되게 빨라서 놀랐어요. 긴장을 많이 하는 바람에 실수가 많이 나왔던 게 아쉬워요. 조금 더 차분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마찬가지로 첫 선발(1R 현대건설전)도 제 생각보단 훨씬 빨랐죠. 감독님께서 저를 믿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때는 오히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것 같아요.

Q. 김종민 감독님은 어떤 분인가요?
평소에 장난도 많이 쳐주시고, 저한테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것 같아요. 저한테는 “천천히, 자신 있게”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가끔 “야 뚱땡이~ 너 또 뭐 먹었냐~” 하면서 놀리시기도 하고요(웃음).

Q. 같은 포지션 출신인 이효희 코치님의 존재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세터로서의 상황 판단 능력이나 기본적인 자세 같은 부분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저한테 늘 “잘하고 있다, 괜찮다”고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해요.

Q. 주장이자 든든한 선배인 배유나 선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까요.
(배)유나 언니는 정말 든든한 주장이에요. 제가 안 되는 순간마다 저를 도와주려고 하고, 저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는 언니죠! 코트 밖에서는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경기 내용에 대한 대화와 피드백도 자유롭게 나누는 사이입니다.

Q. 가장 많은 공격 호흡을 맞추는 선수는 아마 강소휘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언니는 운동할 때의 승부욕이 정말 강한 선배예요. 늘 배구에 진심인 모습이 멋져요! 생활할 때는 같이 장난도 많이 쳐요. 언니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요(웃음)!

Q. 두 외국인 선수 타나차와 니콜로바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두 선수 다 장난기가 많아요. 또 코트 안에서는 제가 실수해도 어떻게든 처리해주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이기도 하고요. 제가 실수를 하면 타나차는 “괜찮다”고 달래주고, 니콜로바는 “볼을 더 달라”면서 오히려 더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해줘요!


 

배구를 그만 하는 날까지
무조건 지킬 김다은의 한 가지 약속
Q. 다은 선수에 대해 모두가 칭찬하는 부분이 바로 코트 끝에서 끝으로 뿌리는 볼의 스피드인데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타고난 힘이 좀 있다 보니까 그런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아요! 엄마 유전자 잘 받은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김다은의 모친 김연심 씨는 GS칼텍스의 전신인 LG정유에서 아포짓으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적어도 힘에 있어서는 선천적인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Q. 배구 관련 영상도 많이 챙겨보는 편인가요.
일단 경기가 끝나면 무조건 풀 영상을 다시 봐요. ‘아 이때 이랬구나,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보는 것 같아요. 또 저는 남자 경기도 좀 챙겨봐요! 패스 높이 같은 부분에서 참고할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한선수-한태준 선수 영상을 많이 봤고, 요즘은 (김)관우 경기 영상도 가끔 봐요!

Q. 먼 훗날, 다은 선수가 배구를 그만두는 그 날까지 ‘이거 하나만큼은 꼭 지키겠다’ 하는 나와의 약속이 있을까요.
다치지 않기요. 물론 이게 100% 제 마음대로 되는 부분은 아니긴 하지만, 최대한 부상을 피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드는 데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생각입니다!


Fan-terview Time! - 코트 밖 이야기
@flowthrulikeriver 팀에서 내 텐션과 리액션을 제일 잘 받아주는 동료는?
타나차인 것 같아요! 파이팅하고 소리 지르는 거, 기분 좋으면 방방 뛰어다니는 게 비슷해요. (반대로 다은 선수의 텐션을 제일 힘들어 하는 동료는요?) 음, 소휘 언니(웃음)? 제가 너무 방방거리면서 좋아하면 “다음 플레이해야 하니까 진정하라”고 말해줘요(웃음). 그래도 같이 즐길 때는 신나게 즐겨줘요!
@hwihwi_o.o 맛있는 거 먹는 거랑 배구하는 것 중에 뭐가 더 좋아요?
맛있는 거 먹는 게 더 좋아요(웃음). 당연히 배구도 좋죠! 저는 맛있는 걸 먹는 거 자체에 대한 행복을 엄청 느끼는 사람이에요! (질문자 아이디를 보여주니 웃음이 터진 다은) 소휘 언니가 한 질문이구나. 언니, 저는 먹는 게 너무 좋아요! 배구도 좋지만요. 저에겐 제일 큰 행복이라고요! (소휘 언니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한 마디 남길까요?) 언니는 지금도 저한테 맛있는 거 진짜 많이 사주세요. 그래도 하나 졸라보자면, 오마카세 사주세요(웃음)!

 

김다은의 밸런스 게임!
Q1. 올리면 가장 기분 좋은 득점은?

서브 득점 VS 블로킹 VS 패스 페인트 VS 오픈 공격
음, 제일 좋은 건 블로킹이요! 블로킹이 제일 짜릿하거든요(웃음). 그 다음은 오픈 공격입니다!

Q2. 영플레이어상을 받는다면 상금으로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도공 언니들한테 커피 쏘기 VS 목포여상 후배들한테 밥 사기
언니들한테 커피 쏘기요! 후배들한테는 이미 간식 많이 사줬습니다(웃음). 언니들한테는 대접할 기회가 없었어요.

Q3. 야자타임 1시간의 찬스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문정원 VS 이윤정 VS 전새얀

(고민에 빠진 다은) 이건 못 고르겠는데요(웃음)? 언니들 다 너무 착한데! (그럼 선택지를 자유롭게 드릴게요!) 사실 굳이 야자타임 안 해도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웃음). 만약 하게 되면 반말로 이름 불러보고 싶어요! 특히 (임)명옥 언니를 그렇게 부르면 제일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Q.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인터뷰 중에 제일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웃음)!

Q. 끝으로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인사해주세요!
시즌 초부터 힘든 경기들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 여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내서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많이 응원해주세요!
 

https://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471618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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