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여배) 재외동포 역시 오드리 박(23·미국·한국명 박혜린)을 시작으로 V리그를 노크하는 선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98 9
2025.03.17 12:24
898 9

 

 

 

 

최근 KOVO 관계자들과 남녀부 14개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KOVO 실무위원회의에서 홈그론 제도 도입이 논의됐다.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우려 사항들을 검토해 재논의하기로 해 즉각 도입 여부는 점치기 힘들지만, 참석자들은 재외동포선수와 국내 학교팀에 장기 재학한 외국인선수에게 V리그 신인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기 재학의 기준으로는 ‘국내 중·고교 재학’, ‘대한배구협회에 5년 이상 선수 등록’, ‘선수 등록 기간 매년 출전기록 보유’ 등이 거론됐다.

KOVO는 향후 시장조사를 통해 홈그론 자격을 충족하는 선수의 규모를 조사하고, 각 구단의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중·고교에 장기 재학 중인 외국인선수가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전 OK저축은행)과 에디(삼성화재·이상 몽골) 등의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그 규모가 작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외동포 역시 오드리 박(23·미국·한국명 박혜린)을 시작으로 V리그를 노크하는 선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UCLA 여자배구팀의 장신(180㎝) 세터 오드리는 지난해 11월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국가대표팀 감독(푸에르토리코)의 소개로 KOVO와 연락이 닿았다. KOVO의 초청으로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방한해 V리그 경기를 3차례나 관전할 정도로 한국행 의지가 크다. 오드리의 경기 영상을 본 구단들이 ‘주전급 세터’라고 평가한 만큼, 수준급 재외동포선수들이 V리그에 유입된다면 스타 탄생과 경기력 향상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 701. 무명의 더쿠 2025-03-17 19:47:16
    ㄱㅅㅎ은 그냥 연예인아니자나요 아동성범죄자가 연예인인것일뿐
  • 702. 무명의 더쿠 2025-03-17 20:06:51
    세번죽어도싸지
  • 703. 무명의 더쿠 2025-03-17 20:10:09
    연예인사냥이 아니예요
    미성년자 그루밍 성범죄에 관한 사회적 비난이지..
    그나마 연예인이라 미적거리며 어영부영 되고있는거지
    연예인 아닌 교사나 교수였어봐 ㅋㅋ
    게다가 연예인도 사회적으로 영향력 큰 직군이기에 선례를 생각해도 엄격하게 짚고 넘어가야함
  • 704. 무명의 더쿠 2025-03-17 21:15:34
    비회원은 작성한 지 1시간 이내의 댓글은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ALL 100%! 올백 미백 <블레미샷 크림> 체험 이벤트 297 00:07 9,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04,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72,0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38,9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27,191
공지 알림/결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9 24.09.03 21,216
공지 알림/결과 🏐23-24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20 24.02.04 54,659
공지 알림/결과 🏐22-23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44 22.12.12 76,471
538796 잡담 GS) 실바 라엠 줘요 4 20:24 146
538795 잡담 도공) 주간배구 베7 배천💙 20:04 52
538794 onair 여배) 주간배구 여자부 베스트7 이고은 김연경 배유나 실바 육서영 피치 한수진 주간MVP 실바 4 19:51 148
538793 잡담 삼화) 이번주 한잔해 우리팀이다 2 19:51 102
538792 onair 남배) 주간배구 남자부 베스트7 황택의 야쿱 양수현 비예나 허수봉 정태준 정민수 주간MVP 비예나 4 19:50 64
538791 onair 여배) 다음주 배구인 표승주 2 19:50 118
538790 잡담 흥국) 킴 인스스에 흥국 단체사진 ‘얼마 남지않은 우리들의 이야기💖’ 8 19:38 299
538789 onair 여배) 5년차까지 연애금지가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6 19:17 518
538788 잡담 도공) (임)명옥 언니가 FA인데, 팀에서 언니만 잘 잡아준다면 다음 시즌에 좋은 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3 15:40 412
538787 잡담 도공) 후배들이랑 국대 같이 가고 싶다는 말을 누가 이렇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5:11 509
538786 잡담 도공) 투지의 훈장을 받아든 ‘불꽃여자’ 강소휘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더 잘할 수 있어요!” 3 14:42 253
538785 잡담 남배) 바야르랑 에디도 드랲 자격... 얻었으면 좋겠다 10 13:21 591
538784 잡담 여배) 세터 줘 3 13:17 467
» 잡담 여배) 재외동포 역시 오드리 박(23·미국·한국명 박혜린)을 시작으로 V리그를 노크하는 선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 12:24 898
538782 잡담 남배) 그런데 오기노 감독은 자신의 배구철학을 실현하겠다는 ‘권리’만 누리고, 성적 추락을 책임질 ‘의무’는 애써 외면하며 인터뷰를 통해 내년 시즌 구상을 밝히고 있다. 최소 직무유기, 최대 무능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놓고 말이다.  5 11:37 665
538781 잡담 흥국) 챔결앞두고 윤주 중앙백어택 엄청 연습시키는거 맞는듯 3 09:33 783
538780 잡담 기은) 1세트만 계속 돌려보는 중 2 02:55 359
538779 잡담 기은) 아니 맨날 범실 백개씩 하는데 1 00:52 556
538778 잡담 도공) 타나차 재계약 기도 25일차 1 00:23 134
538777 잡담 기은) 직관 후기 3 00:16 5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