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선수 주목했는데 이번엔 한 팀
올시즌 1~4라 현캐 선두 유지하며 지각변동
대한항공이 한번도 라운드 선두 차지하지 못함
물론 현대캐피탈 잘하고 있는게 큰 이유
또다른 이유는 통합4연패의 대한항공의 예전의 위용을 보이지 않음
대한항공의 아픈 손가락 오은렬, 레오
이 두 선수 존재가 아쉬울수밖에
정지석 경기초반 부상으로 인해 시즌초 경기력유지위한 리베로 전환
번갈아가며 리베로 돌려막기가 화제였음
주전 붙박이 리베로 없어서 대한항공 리베로 누구일까 궁금해했음
대한항공 리베로 출전 선수
정지석, 곽승석, 정성민, 강승일, 송민근, 박지훈
6명 리베로 출전 시 합산 리시브 효율 28.8%
저조한 기록
4라기준 리베로 리효순
OK 정성현 43.5
KB 정민수 43.1
현캐 박경민 42.7
40%대를 유지하는 선수들과 비교하면 저조했다고 볼 수 있음
리베로 4명이나 있으나 확실한 주전 없었고
정성민 허리부상으로 교체
최근 료헤이 영입
5명이나 있는데 왜 리베로가 없는지
통합 4연속 우승 지켰던 오은렬 부재가 아쉬울수도
아픈손가락으로 오은렬 꼽는 이유
오은렬 기록
시즌 경기수/리효
2021 35/45%
2122 33/40%
2223 35/43%
2324 36/50%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챔결 중요한 순간 리시브 부담 이겨내고 팀 통합우승에 기여한 선수
오은렬 평가 두고는 구단과 코칭스태프 온도차가 있었음
코칭스태프 : 오은렬 잔류시켜야 한다
구단&토미 : 반드시 잡아야 하는건 아니다 미온적
물론 현대캐피탈 내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은거 아니라
왜 붙잡지 못했어 하고 아쉬워 하지는 않지만
일부 목소리
오은렬 잡지 않은것 이해하지만
오은렬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대책 마련했어야 하지 않는가
대책 없이 내보낸것은 아쉽다는 내부 목소리
김유리
통합 4연패, 적수가 없었던 대한항공
공격수 아닌 리베로 메울수 있었다는 자신이 있지 않았을까
결과적으로 이번시즌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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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도 힘든부분 있으나 공격에서도 아쉬운 부분
대한항공 레오를 잡을 수 있었던 기회 있었는데
레오 대신 선택한 요스바니 부상으로 시즌초반 이탈
외국인 트라이아웃 당시 3.5% 확률 뚫고 1순위 지명권 획득
레오 아닌 요스바니 지명
결과는 지금 보듯 요스바니 선택한 대한항공은 힘든시기 보냈고
레오 선택한 2순위 현대캐피탈은 잘나가는 중
이유를 물으니
결과론적으로 이렇지만
당시에는 수많은 데이터와 팀의 전력을 보고
레오 / 요스바니 두고 고민했으나
레오가 아포짓을 못할것으로 판단,
요스바니는 OP, OH 둘 다 가능하여 활용 폭 넓을 것이라 판단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카피처럼
당시에는 적절해 보였으나 지금 보니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 싶음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올 시즌 끝까지 두 팀의 최종 순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팬들이 끝까지 우리 배구 지켜봐야
시즌 끝나고 결과론적으로 이 때의 선택 다시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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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선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것 좋아함
1위경쟁중인 항공 현캐 끝까지 봐야
마지막순간 웃을 팀은 누가 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