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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빙롱은 최근 발가락 부상 여파로 결장해왔다. 4라운드를 지나는 시점에서 장빙롱의 부상은 OK저축은행에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겼고, 결국 여러 후보를 고민한 끝에 교체하기로 했다.
하마다 쇼타는 일본 국적의 세터다. OK저축은행은 세터 이민규를 비롯해 박태성, 강정민, 정진혁이 있다. 이민규가 기회를 많이 받고 있지만 오기노 감독으르 100% 만족시키지 못했다.
오기노 감독은 일본인 세터와 남은 시즌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쇼타는 입국했지만 16일 열리는 KB손해보험전에 뛸 가능성은 미지수다. 4승15패로 이번시즌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OK저축은행의 결단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