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배구계 달군 소식 2가지
남배 KB손해보험 감독 내정
여배 흥국생명 정관장 경기 도중 다니엘레 수석코치 부적절한 행동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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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19:17 정관장 앞선 상황 정관장 작전타임
상대코틀쪽 넘어와서 뒷짐지고 고희진/전영아 부심에 대고 액션
경기 해설, 이후 기사 등 조롱이란 표현 쓰며
부적절한 행동 도마위에 오르며 논란이 이어짐
경기 후 스페셜V에서도 박철우 박미희 옳지 않은 행동이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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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지고
우리나라 외국인스태프 많아졌는데
그런 장면 보면서 뭘 배워야하나? 생각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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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조치
18일 코치에 대해 엄중 경고
코치 통역 통해 고희진 감독에게 사과 전화
상황이 쉽게 일단락 되지 않으며
19일 배구연맹 26일 상벌위 개최 결정
20일(오늘) 아본단자 감독 경기전 인터뷰 코치 논란 관련 언급
분명 잘못된 행동, 상대 감독에게도 사과 드렸다. 경기중 코트 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일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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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대응을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
1. 구단의 대응
구단이 코치의 행동에 대해 엄중경고 수준에 그쳤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
(구두경고)
원로 감독, 전문가, 현역, 후배 지도자꿈꾸는 사람들 취재
다수 의견은
구단차원에서 최소 한경기 출장정지 정도의 조치 있을줄 알았다
구단이 심각성 모르는것 아니냐는 지적
코치가 당사자이긴 하지만 코치를 데리고있는 감독이, 더 나아가 단장이
상대 감독에게 사과하고 코치가 또 직접 사과를 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구단의 대처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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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판의 대처
상황 이후가 아닌 당시 상황
심판 돌발상황에 제재할 수 있음 그러나 적절하게 하지 못했다는 의견
연맹, 다음날 심판 징계 의견 인지,
상벌위 통한 징계 수준인가 검토 위해 해당 화면 분석
부심 등을 돌리고 있어서 다니엘레 코치 본 상황에서는 일단락 된 상황으로 보여
명확한 상황 파악 어렵다고 결론
상벌위에 회부되어 징계될 수준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올 시즌 심판의 소극적인 제재가 여러 차례 지적
선수, 감독, 코치 등 돌발상황에 대해 소극적 사례가 많았다는 지적
조금 더 정확하고 적절한 제재가 요구되는 상황
김유리)
부심 뿐 아니라 선심, 주심, 감독관2인 등 보는 눈 많은데
당사자 못봤다고 넘어가는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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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 결정 지켜봐야 하는데 징계수위 예상
외국인 코치 상벌위 최초
회부 근거 경기규칙
3. 경기장 난폭행위 및 위협행위
① 선수 및 코칭스텝, 관중, 연맹 심판 또는 경기운영요원에 대한 폭언/불손 행위
과거 유사사례 근거하여 징계 수위 나올 듯
3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0~300만원 예상
다니엘레 코치 당사자라 출석, (출석 못할 경우는 사유서 제출 해야함)
처음 있는일, 코치가 왜 이런일을 했는지는 상벌위 통해서 들어봐야
26일 어떤 결과 나올지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