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차는 "공격수는 모든 토스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응하고 다가가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김)다은 세터에게는 코트에서 나온 부분에 대해 따로 말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라며 배려했다. 신인 세터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생각인 것.
자신에게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동료들에게 니콜로바 역시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는 두 명의 세터(이윤정, 김다은)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근황에 대해 “두 세터 모두와 호흡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김다은 선수 같은 경우 어린 선수기 때문에 어떤 공이 올라오든 내가 최대한 잘 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많은 피드백을 히지 않으려고 한다. 이윤정 선수와 맞춘 시간이 좀 더 길기 때문에 지금은 (이)윤정과 함께 할 때가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든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말을 아낀다”며 두 세터를 위해 코트 안팎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 얘들아 그냥 냅다 가끔씩 미친것 마냥 소리치자 이런말하지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