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관계자는 이날 오전 MHN스포츠와의 전화에서 "임시 구장으로 물색된 것은 맞다. 그러나 연맹 승인이나 내부 실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안은 받은 상태지만, 공식 결정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해당 대학교 측은 "오늘 KB손해보험 구단 측으로부터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공문은 왔으나, 사용 확정까지는 아직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구단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서류 상 주고 받은 것은 없다"면서 "전화 통화 후 미팅까지는 했었다. 다만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하지도, 후속 답변을 주고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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