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김연경이 있다
세트 포인트! '세터 이고은'의 공격 득점
경이로운 랠리 끝에 3세트도 듀스로
3세트를 끝내는 김연경
4세트
보기 드문 강성형 감독의 강한 항의
급격하게 기우는 승부의 균형
인생 경기 펼치는 정윤주 *전체 21득점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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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잇슈
패배를 잊은 흥국생명, 개막 후 9연승
그동안 숙제였던 김연경 대각 찾기 성공
정윤주 OH자리에서 성장한 모습
비중있는 큰 경기에서 21득점, 공성 36.5%
시즌 초반부터 공격폼 올라와있었음
드디어 대각 찾은 것 같음
특히 3세트 중요한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로 승기 잡아옴 (김연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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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부터 모마의 빈자리
현대건설, 채우기 어려웠던 모마의 빈자리
8:0이라는 보기드문 스코어 모마 웜업존으로 물러남
나현수로 교체
기은전에도 웜업존에 있던 시간 길었지만 흥국전 들어올 타이밍 있었는데도 투입 안됨
나현수선수 전위에서는 괜찮지만 후위에선 득점 나오지 않으며
단순한 플레이가 만들어짐 더구나 블로킹 조직력 좋은 흥국
전위 3명 블로커들이 정지윤/위파위만 잡으면 되는 쉬운 경기
교체로 바뀔것인지 선발로 쭉 뛰게될것인지
강성형 감독의 선택이 중요할것으로 보여짐
모마가 웜업존으로 물러난다는 일은 거의 없었던 일
팬들 오해할수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부분
차상현도 아직 물음표,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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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무패행진 멈춰세울 팀이 없어보임
빈틈이 잘 보이지 않음
공수밸런스 가장 잘 맞는 팀
승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으로 보임
전위 김연경 - 후위 신연경
공간 넓게 활용하며 리시브, 수비
필요할 때마다 공을 걷어올리며 김연경 돕고있음
화이팅도 좋고
트레이드로 흥국 온 것이 본인에게 더 좋은 효과가 있어보임
후위 활약 분명히 흥국 9연승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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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언제나 배구황제다운 활약
해설을 하면서도 계속 김연경선수 이름 부르지 않을 수 없게하는 좋은 활약
한국 이름 가진 외국인 선수라는 농담도
공격 1위 득점 5위 리시브 4위 디그 10위
모든 공 수 지표 순위에서도 상위권
거기에 리더십 발휘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
활약과 존재감 어느시즌보다 눈에 띄는 시즌
어우흥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
올시즌이야 말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국내 복귀후 연승과 최종성적
20-21 10연승, 준우승
22-23 5연승(2회), 준우승
23-24 9연승, 준우승
24-25 9연승(진행중), ?
가장 높은자리에는 못올랐었는데
연승은 좋음 팀 분위기 좋음
중요한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다름
정규리그 주 2회 3~4일 텀
포스트 시즌 하루 걸러 경기, 이동거리
체력/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