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1R 10회 우카 4회, 한성정 2회 최다
여자부 1R 9회 IBK 3회 최다
19회중 1차례 제외하고 전부 (블로커) 터치아웃
그린카드 제도 = 배구경기 페어플레이 가치 높이고 불필요한 판독시간 줄여 경기시간 줄이겠다
실효성을 살펴봄
남녀부 관계자들 다양한 의견 들어봤는데
대부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조금 의아했는데 살펴보니
연맹이 그린카드 유인책으로 적극사용하면 시즌 마치고 페어플레이상에 가점 (누적횟수에 따라 30%)
구단관계자, 배구계 관계자 "페어플레이상 수상이 구단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적극적으로 상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린카드 제도 활성화를 위해 페어플레이상 만으로는 당근책이 되지는 못함
적극적으로 그린카드 제도 사용하기에는 매혹적인 보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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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방안으로 실효성 있는 유인책?
김유리) 상금? 선수 개인에게
실제로 국제 배구연맹에서 2023년 도입 (시간단축, 페어플레이 가치 상승)
VNL같은 토너먼트, 단일대회에서는 단기간(1달~1달반) 시간단축의미에서 적극적 도입
선수/팀에 30,000달러정도 상금 부여
리그는 6개월 장기간, 상금도 없음
후반기 치열해지는 순위결정시기 되면 그린카드로 팀 동료들 눈치보게 되며 상대팀 점수주는거 쉽지 않을듯
그러나 연맹도 양심선언 같은건데 돈으로 (상금으로) 바꿔준다? 도 어려움
유소년 지원 등 적극적인 보상 모색해야 할듯
취지나 의미는 공감하나 직접적인 보상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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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구단
감독, 코칭스태프 성향상 암묵적으로 자제하는 분위기
그린카드 제도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함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해라마라 입장표명은 안했으나
부정적 입장이 강해서 선수들 암묵적으로 자제 분위기
B구단
지도자와 선수들간 그린카드 사용 타이밍에대해 논의하고 합의함
우리가 이기고 있을때, 흐름 좋을때 분위기 이어가야 하니까 그린카드 사용하면서 진행 빠르게 하며 흐름 이어가고
끊어가야 할때는 그린카드 사용안하고 판독시간동안 감독과 이야기하는등 시간을 끄는 방법을 합의함
그린카드도 하나의 전략전술로 활용
C구단 모선수
개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경향
리그 후반으로 가면 자진신고 가능하겠냐는 의견이 지배적
상대에게 점수주는 상황인데 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냐
경기 진행중 흐름 끊기위해/작탐 소모다하면 비판 쓰기도 하는데
김유리) 스포츠에서 페어플레이 너무 중요함. 그러나 당연히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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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원래 취지인 페어플레이 가치 높인다는 것 살리기 어려운 상황
시간 단축효과?
지난 시즌과 비교하기 조금 애매함
아직 1R, 정확히 단축 효과 모르겠는데
체감적으로도 실질적 효과 모르겠음
그린카드 나오기도 하지만 비판 2회로 늘어남
시간 단축도 그게그거
아직 첫도입, 1R라 실효성에 대해 옳다그르다 이야기 하기 이르지만
다양한 의견 취합하여 제도 개선 위해 노력해야
김유리) 상금 준다고하면 순간 혹할것도 같지만 사실 안할거 같음 돈 조금 받자고 순위경쟁에 해가 되는 행동 안할듯
물론 30,000달러정도 된다면 하겠지만 ㅋㅋㅋ 그게 아니면 안들듯
ㅋㅋㅋ
아직까지는 다소 보완이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