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우는 "1순위로 뽑혀 영광이다. 대한항공에 가고 싶었는데 전체 1순위로 가게 돼 기쁘다"면서 "전체 1순위라는 걸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관우는 대학교 진학과 드래프트 도전을 두고 고민했다. 그는 "대학교를 가는 게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꿈꿔왔던 프로 무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부 최초의 고등학교 선수 전체 1순위 지명이다. 김관우는 "최초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한선수 못지 않은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김관우를 영입하며 베테랑 한선수와 유광우가 이끄는 세터진의 평균 연령을 대폭 낮췄다. 김관우는 "(대한항공의) 팀 분위기와 플레이 스타일이 맘에 들었고, 세터 선배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전문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79/000394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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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랑 고민했다는 썰이 있긴했는데 잘했다 관우야
우리가 바라던거 좌산수 우광우 끼고 많이 배워서 많이 받아먹고 큰 세터로 성장해줬으면 > 요거였는데 진짜 된게 꿈같다 ㅠㅠ
각오처럼 한선수 못지않은 최고의 세터가 되자 ㅎㅇㅌ💪💪💪